【 앵커멘트 】
요즘 각료 중에서 가장 바쁜 장관이 누구일까요?
어떤 이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꼽습니다.
코로나19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 문제를 챙겨야 하는 건 기본이고,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장 보궐선거도 신경서야 하거든요.
그런데 박 장관이 출마 여부를 아직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.
그래서 오늘 뉴스피플에서는 박 장관을 만나보기로 했습니다.
강영호 기자입니다.
【 기자 】
118일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장 보궐선거, 점점 불씨가 타오르는 선거레이스의 선호도 1위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났습니다.
방송기자, 4선 국회의원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재임한 지난 1년 8개월.
박 장관은 연말을 맞아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몰두하고 있습니다.
코로나 시대,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온라인 마켓 사업인 라이브 커머스는 박 장관이 추진하는 가장 역점 사업 중 ...